앗타므르 패장 한마디
오현석(앗타므르 패장 , 14학번)
안녕하세요
15년도 1학기 타므르 11기 패장을 맡은 14학번 오현석입니다.
이번 학기 저는 타므르 패장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이번 학기 타므르는 기존의 타므르에서 많은 점들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앗타므르가 전공학회를 흡수하여 전공학회의 기능을 같이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중동시사와 과지 제작에만 힘쓰는 타므르가 아니라 새내기를 대상으로 아랍어 수업도 하고 책을 정하여 같이 스터디도 하는 등 아랍어 공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두 번째로, 기존의 소극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소풍도 가고 엠티도 가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했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이번 해는 아랍어과가 5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50주년에 걸맞게 아랍어과의 역사와 과활동 들에 대한 기사들을 실었으며 타므르 회원들이 모여 선배와 후배가 조를 짜서 심도 있는 연구기사를 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활동들을 하면서 저를 믿고 도와준 많은 동기 분들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년부터 새롭게 타므르 가족이 된 15학번 새내기 분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앗타므르 안에 있는 기사 하나하나가 모두 26명 타므르 맴버 들이 힘써서 만든 결과물입니다.
저희 앗타므르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2015.6.1.
앗타므르 패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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